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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태란, 평범한 회사원에서 배우로…탤런트 선발대회 1등 '울컥' [텔리뷰]
작성 : 2025년 03월 05일(수) 07:00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태란이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다가 탤런트 선발대회 1등을 거머쥔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란은 평범한 회사원에서 배우가 된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직장 생활과 단역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가 23세에 데뷔했다고. 특히 이정재 주연의 영화 '젊은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태란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란은 "지금으로 치면 오디션 프로그램을 SBS에서 했다"며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당시 4000여 명이 지원한 오디션 프로그램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설마 내가 되겠어'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가 1등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당시 영상을 보며 감회에 젖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태란은 "어쨌든 저는 이걸 준비했던 사람이 아니고, 직장을 다니면서 넣어본 거였다. 마지막에 해외에서 합숙 훈련을 했는데 그때는 회사를 다닐 수가 없어서 과감하게 회사를 포기하고 합숙 갔다가 1등이 된 것"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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