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하츠투하츠 에이나가 '음악중심'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그룹 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가 출연했다.
이날 에이나는 MBC '쇼! 음악중심' 새로운 MC로 발탁된 소식을 전하며 "제가 '음악중심' 속 여러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꿈을 키워왔었는데 MC를 맡게 돼서 영광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다만 에이나는 자신의 MC 점수에는 65점을 주며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음악중심' MC를 할 거란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긴장하고 있었다. 그래도 많이 긴장하고, 처음인 것치곤 나쁘지 않아서 절반 이상은 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멤버 카르멘은 "잘한 것 같다. 제가 봤을 땐 100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주은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지 않나"라고, 예온은 "백점 만점에 무한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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