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2부)투어 118 비자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3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자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서(미국, 23언더파 257타)와는 5타 차였다.
김성현은 지난 2021-2022시즌 콘페리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2022-2023시즌 PGA 투어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4시즌 PGA 투어 3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1회만을 기록했고, 페덱스컵 포인트 130위에 그치며 올 시즌 다시 콘페리투어로 내려왔다.
와신상담한 김성현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며 포인트 랭킹 2위를 기록, 내년 시즌 PGA 투어 복귀 전망을 밝혔다.
한편 저스틴 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3언더파 257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안 홀트와 콜 셔우드(이상 미국)는 18언더파 262타로 김성현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라이언 블라움(미국, 17언더파 263타), 조 웨일러(미국, 16언더파 264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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