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로버트 패틴슨을 잇는 '자만추'가 온다.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달콤한 소비와 수난 시대를 오가는 레이스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용돈으로 받은 300만 원을 시민들이 말한 장소에서만 소비할 수 있었는데 남은 용돈이 많아질수록 벌칙 인원이 증가, 최종 벌칙자는 벌칙볼 뽑기로 진행되어 벌칙볼이 걸린 미션까지 수행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소비를 위하여 서울 한복판을 동분서주했다. 그러던 중 누군가 "종국이 형!"을 외치며 멤버들을 붙잡았다. 목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한 멤버들은 "대체 이게 누구냐"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얼마 남지 않은 미션 시간에 쫓겨 황급히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진짜 자.만.추 그 자체다"라며 신기한 시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 같지 않은 게스트' 최다니엘은 이날도 헐렁한 매력으로 현장을 휩쓸었다. 첫 출연 때부터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이날 스펀지봉 공격에 무너져 침까지 흘리며 미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게다가 멀쩡한 돗자리를 둔 채, 홀로 비닐봉지 위에 덩그러니 앉아 '컵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등 엉뚱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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