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어스전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지난달 24일 미네소타 트윈스전(2타수 1안타), 2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2타수 1안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적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자랑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600(5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6회초 수비에서 좌익수로 교체 투입됐다. 이어 6회말 배지환은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탬파베이의 우완 마누엘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파울을 4개나 치며 접전을 벌였다.
결국 배지환은 8구째 시속 98.5마일(약 158.5km)의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배지환은 수비에서도 보살에 성공하는 활약을 보였다.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매슈 에츨의 좌전 안타를 포구한 배지환은 정확한 송구로 3루로 달리던 제일런 배틀스를 저격했다.
이후 배지환은 9회초까지 수비를 소화했고, 피츠버그는 탬파베이를 3-2로 이겼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 이정후는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나서지 않고 훈련에 집중했다.
부상에서 회복해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는 이정후는 현재까지 타율 0.222(9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를 9-2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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