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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김효주 공동 3위
작성 : 2025년 02월 28일(금) 18:08

김아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아림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2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아림은 28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6언더파 138타)와는 1타 차.

김아림은 지난 1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6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

상승세를 이어 간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로 반환점을 돌며 시즌 2승, 통산 4승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타 차 선두로 2라운드를 맞이한 김아림은 1번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4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아림은 9번 홀과 10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이어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순항하던 김아림은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타 차 선두를 유지한 채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7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효주와 찰리 헐(잉글랜드)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노예림(미국)과 인뤄닝(중국) 등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위 그룹에 포진했고, 유해란과 최혜진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0위, 양희영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고진영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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