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혼숙려캠프' 前축구선수 강지용…"11년 연봉 시댁이 모두 가져가" [텔리뷰]
작성 : 2025년 02월 28일(금) 07:05

이혼숙려캠프/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혼숙려캠프'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11년 동안 아버지가 돈을 관리했고 이후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9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결혼 3년 차의 부부가 등장했다. 남편 측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청소년 국가대표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엘리트 축구 선수 출신인 강지용 선수.

결혼 전에 남편이 세후에 번 돈이 5억 이상이었다고 말했다고. 남편은 "제 통장이 아빠한테 있었다"라며 11년 동안 아빠가 돈을 관리했고 그 후에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시어머니가 했던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아내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힘들면 헤어지고 애는 낳아서 우리 줘라"라고 말했다는 것을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아내는 시댁은 50평대의 큰 집에서 살고 있음에도 남편의 돈도 돌려주지 않고,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