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 유재석이 장항준 감독의 친분 과시 요구에 대해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부산 광안리 투어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광안리에 10년 만에 왔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우리 소속사지 않냐. 부국제나 이런 때 '장항준의 밤'을 3년째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항준이 형이 소속사지 않냐. 돈 버는 거보다 나가는 게 많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감독님이 그래도 쓸 땐 통 크게 쏜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근데 장항준 감독 저한테 커피차나 분식차 보내달라고 연락 온다.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 거 과시하고 싶다고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