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에서 탈퇴한 3인 아란·새나·시오가 프로듀서 안성일 손을 잡고 재데뷔한다.
27일 어블룸 소속사 매시브이엔씨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안성일은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인 아란, 새나, 시오의 소속사 매시브이엔씨와 1년 프로듀싱 계약을 맺었다. 안성일이 어블룸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요청으로 프로듀싱을 안성일에게 제안했으며, 안성일이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3년, 피프티 피프티였던 새나, 아란, 시오, 키나는 당시 소속사였던 어트랙트에 대해 정산이 불투명하고 부실한 대우를 받았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우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어트랙트는 이를 반박하면서 외주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워너뮤직 코리아를 외부 세력으로 지목,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법원이 피프티 피프티의 가처분 신청은 물론 항고마저 기각했고, 키워준 소속사를 배신한 피프티 피프티와 부모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멤버 키나는 소송 4개월 만에 어트랙트로 복귀하기도 했다. 어트랙트는 멤버 3인, 안성일 등과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 아란, 새나, 시오는 지난해 8월 매시브이엔씨와 계약하고 올 상반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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