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그 시절' 진영 "트와이스 다현과 키스신, 두려웠다"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2월 27일(목) 16:25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 인터뷰 / 사진=영화사테이크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이 다현과 키스신 후일담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연출 조영명·제작 영화사테이크) 주연 배우 진영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다. 지난 21일 개봉했다.

이날 진영은 극 중 다현과 키스신이 언급되자 "두려웠다. 하지만 저도 팬이 있다. 다행히 다현의 팬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고, 쿨하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나마 키스신 연기를 많이 해봤는데 다현이는 완전 처음이다 보니 엄청 긴장하고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며 "'금방 지나갈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파이팅 해봅시다'라고 서로 다독이면서 잘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