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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외인 치리노스, 베일 벗는다…KIA전 선발 라인업 공개[ST 오키나와]
작성 : 2025년 02월 27일(목) 11:25

요니 치리노스 / 사진=권광일 기자

[오키나와(일본)=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의 새 외인 요니 치리노스가 베일을 벗는다.

LG는 27일 일본 오키나와현 킨스타디움에서 KIA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LG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우익수)-이영빈(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LG의 선발은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다.

LG는 지난해 외국인 투수의 부진으로 힘든 시즌을 겪었다. '잠실 예수'로 불렸던 케이시 켈리가 부진하며 시즌 중도에 팀과 이별했고, 디트릭 엔스 역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켈리를 대신해 들어온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도 험난한 적응기를 거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는 LG의 선택은 치리노스였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완투수 치리노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거쳤다.

치리노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75경기에 등판해 356.1이닝을 소화했고, 20승 17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 2024시즌 6경기에 등판해 30이닝 동안 2패 평균자책점 6.30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고, 반등을 위해 LG와 손을 잡았다.

LG의 합류한 치리노스의 첫 실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KIA다. KIA는 김도영과 최형우 등 리그 최고의 타선을 자랑하고 있는 팀이다.

치리노스에겐 이번 KIA전이 첫 실전이자 시험대다. LG가 2023시즌 우승을 재현하기 위해선 1선발로 평가 받고 있는 치리노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

과연 치리노스는 LG 우승의 키가 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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