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과거 뎅기열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끝없는 구설수와 스캔들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엔 신정환, 장혜리, 강병규, 임덕영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과거 자신들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는 '자폭 개그'를 이어갔다.
강병규는 신정환에게 "필리핀에서 돌아왔냐. 들어올 수 있었냐"고 물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장혜리가 신정환에게 "오빠가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냐"고 묻자 신정환은 "나 바카라(도박게임)만 못했다"고 자폭하기 시작했다.
뎅기열 사건도 언급됐다. 강병규가 "너 누워 있는 연기 하지 않았냐. 침대에서 환자연기"라고 하자 신정환은 "15년 전 사진 한 장으로 그런다. 열 다 내렸는데 5년에 한 번씩 나와서 잘못했다고 한다. 내 인생에 최악의 순간"이라고 후회했다.
앞서 신정환은 2000년대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기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0년 6월 원정 도박 논란이 불거지자, 혐의를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며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곧 거짓말으로 탄로나 대중에게 외면받았다.
이후 신정환은 방송가에서 퇴출당하고 오랜 자숙 기간을 가졌다.2022년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하며 복귀 의지를 다졌지만, 여론은 좋지 않았다. 현재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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