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한화의 리드오프는 누가 될까…KT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작성 : 2025년 02월 26일(수) 12:00

안치홍 / 사진=권광일 기자

[오키나와(일본)=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화 이글스의 리드오프는 누가될까

한화는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KT위즈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한화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안치홍(2루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좌익수)-이원석(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류현진이다.

한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리드오프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김경문 감독은 "오늘은 (이)진영이가 나가는데 나머지 경기에선 안치홍이 선발로 뛸 수 있고, 심우준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면 또 1번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 1번 타자에 대해 확정한 것이 없고, 조금 더 열어 놓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허나 이런 고민도 스프링캠프까지다. 한국으로 돌아와 시범경기를 치를 때는 어느정도 정형화된 타선이 필요하다. 김경문 감독도 "시범 경기에 들어가면 타선이 자주 바뀌는 건 별로 안 좋다고 보기에 한국에 돌아가면 고정된 타선이 나왔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한화의 1번 타자를 차지할 선수는 누구일까. 유력한 후보론 심우준과 이진영, 그리고 안치홍이다.

심우준은 지난 시즌 타율 0.266(169타수 45안타) 3홈런 28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 심우준은 빠른 발을 통해 리드오프로 출루할 시 좋은 주루 플레이로 상대방에 압박을 줄 수 있는 선수다. 다만 현재 리드오프는 장타력도 겸비해야 큰 메리트를 지닐 수 있기에 이 부분에선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장타력으로는 안치홍이 가장 좋은 선택지다. 안치홍은 지난 시즌 타율 0.300(473타수 142안타) 13홈런 66타점을 기록했다. 안치홍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모두 고루 겸비한 타자이기에 리드오프로 적합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주루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진영도 한화의 떠오르는 기대주다. 이진영은 지난 시즌 타율 0.204(93타수 19안타) 13타점을 기록했다. 물론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리드오프를 맡았고, 2경기 연속 팀의 선봉장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