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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풍기 커플' 10기 영수·정숙, 재회부터 개싸움 시작(지볶행)
작성 : 2025년 02월 24일(월) 15:13

지지고 볶는 여행 10기 영수 정숙 / 사진=SBS Plus, ENA, 티빙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지지고 볶는 여행' 10기 영수-정숙이 재회한다.

'나는 솔로' 세계관을 확장시킨 SBS Plus·ENA·티빙 새 예능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3MC 신동-경수진-이세희의 합류를 알리며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지지고 볶는 여행'은 '나는 솔로' 제작진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의 성공적인 론칭 후 또 다시 야심차게 선보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지고, 볶고, 속 끓이며 사는 것이 사랑과 인생'이라는 콘셉트로 역대 '솔로나라'에서 가장 핫했던 출연자들이 재회해 '지지고, 볶고, 속 끓이는 여행'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최근 공개된 첫 티저에선 '돌싱 특집' 출연자인 10기 영수-정숙이 등장했다. '나는 솔로' 10기 방송 당시 '손선풍기' 플러팅, '곱창찌개' 진실공방 등으로 '대혈투'를 벌였던 두 사람이 재회해 여행길에 오른다.

모처럼 재회한 두 사람은 이번 티저에서 푸른 바닷가가 보이는 조용한 숙소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것도 잠시, "수영복 얘기했어?"라고 퉁명스럽게 물은 10기 영수의 목소리로 '갑분싸' 사태를 맞는다. 그런 10기 영수를 향해 10기 정숙은 "검색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차갑게 말한다.

그러자 10기 영수는 "나한테 알려주면 내가 간다고, 어쩌라고~"라며 짜증을 부리고, 10기 정숙은 또 다시 "오빠가 얘기했잖아!"라고 응수한다. 결국 10기 영수는 "말꼬리 잡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말고! 됐어! 얘기하지마! 시끄러워!"라며 극대노한다.

과연 다시 만난 10기 영수와 10기 정숙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들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지고 볶는 여행' 첫 회는 28일 저녁 8시 40분 SBS Plus,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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