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세 번째 출전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는 1타수 무안타 1볼넷,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바 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이 됐다.
이날 김혜성은 팀이 3-2로 리드한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를 맞이한 김하성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6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8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또한 김하성은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중견수를 번갈아 소화했다.
한편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8-3으로 승리, 시범경기 첫 승(3패)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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