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장성규가 진행을 맡은 '세차JANG'이 막을 내린다.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마지막 녹화 #세차장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이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세차JANG' 사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케이크와 꽃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세차JANG'은 방송인 장성규와 가수 장민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두 사람이 직접 대한민국 셀럽들의 차를 청소하며 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방송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로 출발, 줄곧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3일 장성규는 "오늘 방송 시청률이 평소보다 0.1퍼센트만 더 나오면 정규 편성이 된다고 합니다"라며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결국 정규 편성에 실패하며 종영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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