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가진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시카고 컵스에 패배했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각)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전날 4-12 대패에 이어 2경기를 연속해서 패배했다.
시범경기 첫날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김혜성은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물론 시범경기는 선수들의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되기에 김혜성의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김혜성을 대신해 토미 에드먼이 2루수를 맡았다. 에드먼은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5회말 마이너리거인 코디 호세와 교체됐다.
김혜성의 경쟁자 중 한 명인 미겔 로하스는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13개의 안타를 쳤지만, 타선 응집력에서 부족함을 보이며 3점에 그쳤다. 반면 컵스는 11개의 안타로 7점을 뽑아내며 이틀 연속 다저스의 마운드를 공략했다.
다저스는 23일 오전 5시 5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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