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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美 출입기록 공개 "내기하자던 유튜버 도망"
작성 : 2025년 02월 21일(금) 16:40

이승환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이승환이 가짜뉴스를 직접 반박했다.

21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결국 유튜버는 도망쳤다"며 자신의 입출국 자료를 공개했다.

이어 "본인이 제안했던 내기에, 지긋지긋한 가짜뉴스를 끝내고자 굳이 응했더니, 내기 이야기는 없고 딴소리만 한다. 비겁하고 졸렬한 인신공격만 늘어놓고 말이다. 그래도 전 약속했으니 자료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튜브 내부 절차를 곧바로 취하고, 저 부부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법적인 조치 역시 밟도록 하겠다. 그 외 다른 유튜버, 블로거, 악플러들도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승환은 미국에서 진행된 조카 결혼식에 참석한 것을 인증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극우 성향 누리꾼이 합성 아니나며 조작을 의심했다. 한 유튜버는 이승환에게 내기를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