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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상위랭커 빠진 PGA 멕시코오픈서 첫날 공동 103위
작성 : 2025년 02월 21일(금) 11:29

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첫 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훈은 21일(한국시각)부터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대회 첫날부터 흔들린 이경훈은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공동 103위로 하위권에 자리했다.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열린 멕시코오픈에는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가 한명도 출전하지 않아 페덱스컵 랭킹 86위 이경훈에게는 순위를 끌어 올릴 틈새시장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경훈은 80명이 넘는 선수가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코스에서 오버파를 적어내 첫날부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이경훈은 2번과 3번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4번과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에 성공했다.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후반을 시작한 이경훈은 11번 홀과 12번,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18번 홀에선 더블 보기를 적으며 오버파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공동 선두엔 7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제레미 폴(독일), 크리스토퍼 벤츄라(노르웨이), 해리 홀(잉글랜드)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세계랭킹 30위 악샤이 바티아(미국)는 5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9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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