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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결국 '만삭' 김민희와 따로…홀로 베를린 기자 회견 참석
작성 : 2025년 02월 21일(금) 07:30

홍상수 김민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홍상수 감독이 제75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하지만 만삭인 그의 연인 배우 김민희는 불참했다.

홍상수 감독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의 출연한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도 함께였다. 하지만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김민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현재 만삭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희와 함께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이때 김민희가 입고 있는 긴 코트 사이로 D라인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한 뒤 9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30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홍 감독은 이로써 6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받은 감독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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