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주장하던 SNS 부계정을 삭제했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봄의 SNS 부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전날 박봄은 해당 계정을 통해 '셀프 열애설'로 논란을 빚은 것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박봄은 SNS를 통해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칭하며 스스로 열애설을 만들었다. 16일 2NE1 갤러리는 입장문을 내고 "박봄의 연이은 SNS 이슈 논란과 투어에서 한 두 번도 아닌 불성실한 태도, 건강상 이유라고 하기엔 납득 하기 어려운 성의 없는 무대에서 행동들 이런 모든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상황을 넘었다는 판단 하에 박봄의 2NE1 활동 제외를 공식적으로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SNS 배우 분을 언급하는 돌발 행동을 수차례 반복하며 제어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고, 박봄으로 인해 피해 받는 해당 배우 분과 팬 분들에게도 상당한 피해에 투애니원 팬들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셀프 열애설' 논란 속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4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리는 '2025 2NE1 콘서트 '웰컴백' 앙코르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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