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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구제역 AI 차단에 총력전
작성 : 2015년 01월 22일(목) 16:28

22일 진주시는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진성IC 거점소독시설 / 진주시 제공

[스포츠투데이 트래블 박재현 기자] 진주시가 구제역, AI 긴급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는 1월22일 진양농협과 진주축협의 협조를 받아 벼 방제차량 5대와 축협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축산농가 밀집지역인 동부 5개면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축산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농가 등도 집중 소독했다.

매주 수요일은 ‘일제 소독의 날’로 이날은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들이 합동으로 축사 내외, 차량, 관계시설 등에 일제히 소독에 나선다. 진양농협은 앞서 7일 ‘일제 소독의 날’에도 벼 방제차량 5대를 동원해 가축방역을 지원한 바 있다. 이 차량은 벼농사를 짓는 들판에 방제약을 광역 살포하는 차량으로 살포거리가 150m에 이른다.

소독 당시 축사 천장이나 평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살포돼 소독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시는 축산차량의 소독필증 휴대제 실시와 함께 소규모 농가와 방역취약지는 직접 소독하고 대규모 축산농가는 소독약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3곳 중 오염가능성이 높아 거점소독시설로 부적합한 도축장은 제외하기로 했다.

그 대신 진성IC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심야, 새벽 시간대 움직이는 가축운송 차량의 특성을 감안해 진성IC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축산 관련 차량은 축산 관계시설을 방문하기 전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내외부를 완전히 소독해야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방문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전파 주요 원인이 농장과 도축장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으로 추정되는 만큼 도축장을 오가는 축산차량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재현 기자 jaehyu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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