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종혁, 방송인 홍석천이 고(故) 김새론을 애도했다.
18일 이종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론... 생일이 같던 동네 꼬마 후배... 영면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끝내 삼촌이 소주 한잔 못 사줬구나. 그곳에선 밝게 웃길 바란다"며 국화꽃 사진과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홍석천도 자신의 SNS 스토리에 김새론 사진을 올리며 "참 예쁜 아이였는데. 그곳에서도 아파하는 건 아니겠지? 편히 쉬길 바라"라는 글을 남겼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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