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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훌륭하다' 입 마사지 효자견→직박구리 父까지
작성 : 2025년 02월 18일(화) 10:22

동물은 훌륭하다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물은 훌륭하다'가 다채로운 동물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3회에서는 입이 떡 벌어지는 동물들의 특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멍냥Q' 코너에는 산돌이가 등장했다. 산돌이가 입으로 해주는 마사지가 애정 표현이 맞는지 궁금해하는 보호자에 고지안 훈련사는 "마사지와는 다르지만 친밀감에서 비롯된 행동은 맞다"고 답했다.

'출장 멍냥Q' 코너에선 고지안 훈련사가 직접 출동해 '지안 매직'을 보여줬다. 중성화 이후 다롱이가 공격성이 심해졌고, 심각한 입질을 시작해 안락사까지 생각했다고 밝힌 보호자 가족은 "같이 살 수 있게 도와달라"고 고민을 밝혔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수의사의 건강 상태 체크가 이뤄졌다. 진단 결과 수의사는 "통증에 의한 공격성일 가능성이 크다. 환경 개선과 행동 교육, 약물 치료가 함께 진행되면 통증도 입질도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이어진 리더십 교육, 산책 교육 등 고지안 훈련사의 다롱이 맞춤 솔루션에 데프콘은 "진짜 첫걸음"이라고 응원했고, 고지안 훈련사 역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애니퀴즈' 코너에선 부리와 물갈퀴, 독이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이상한 포유류인 오리너구리가 소개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고라파덕'의 실제 모델인 오리너구리의 모습에 장도연은 "외형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독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반응했다.

'애니멀 프렌즈' 코너에는 야생 직박구리와 교감하는 '새' 아빠가 등장했다. 제보자는 야생 직박구리에게 꾸준히 말을 걸었고, 지금의 보스와 겁쟁이가 손에 앉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보자의 새 사랑이 느껴지는 사연에 장도연은 "내 손에 저렇게 앉으면 너무 감동일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정해진 이동 경로를 벗어나지 않는 보스와 겁쟁이가 제보자의 집까지 날아오자 고지안 훈련사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저렇게 교감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감탄했고, 장도연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라고 감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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