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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심장·갑상선 병일지도" 지상렬, 건강 적신호(살림남) [TV스포]
작성 : 2025년 02월 15일(토) 17:26

살림남 지상렬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지상렬의 건강 적신호가 뜬다.

1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56세 할아버지 지상렬과 조카 손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귀여운 조카 손녀 윤아와 처음으로 단둘이 교외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눈사람을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닥터피시 체험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지상렬이 닥터피시 수조에 발을 넣자마자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모여든다.

이에 대해 지상렬은 "거의 이 정도면 인천의 족발집이다. 줄 서서 먹는 거다. 각질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다"며 "(지금은) 뒤꿈치가 없어져서 뼈가 보인다"라고 농담한다.

평소 자주 피부 간지러움을 호소했던 지상렬은 제대로 된 진단을 위해 형수와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의사는 보통의 가려움증 원인에 대해 "노화로 인한 노인성 가려움일 수도 있고, 간 질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 병이 있어서 가려운 경우도 있다"고 설명해 MC들은 평소 술을 즐기는 지상렬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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