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故 서희원(쉬시위안)이 영면에 들었다.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故 서희원의 작별식이 13일 진행됐다. 이어 14일 수목장을 치렀다.
이날 서희원의 작별식엔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구준엽은 아내의 비보 이후 약 6㎏ 정도의 체중이 감소하며 쇠약해진 모습으로 눈물 속 작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어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도중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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