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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 1골 1도움' 한국, U-20 아시안컵 첫 경기서 시리아 격파
작성 : 2025년 02월 14일(금) 21:27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시리아를 격파하며 우승 도전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각) 중국 선전의 룽화 문화체육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시리아를 2-1로 제압했다.

한국은 1승(승점 3, +1)을 기록, 일본(1승, 승점 3, +3)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시리아는 1패(승점 0, -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12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2012년 대회 정상에 오른 이후에는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1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4강 안에 들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티켓도 손에 넣을 수 있다.

승리의 주역은 성신이었다. 성신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이창원호의 모든 득점에 관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시리아의 골문을 열었다.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김태원이 뒤로 내준 공을 성신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전반 23분 성신의 도움을 받은 백민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가던 한국은 후반 15분 시리아의 알랜드 아브디의 강력한 중거리슛에 실점했다.

그러나 한국은 마지막까지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한국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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