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1세대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의 기타리스트 정민준이 팀을 탈퇴했다.
14일 노브레인은 SNS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노브레인의 기타리스트 정민준(vovo)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되었다"며 "오랜 시간 함께했던 정민준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가 걸어갈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스케줄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3인 체제로, 기타 세션과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정민준은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노브레인을 탈퇴하게 되었다. 그동안 함께했던 노브레인 멤버들, 그리고 늘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브레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저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노브레인은 1997년 아워네이션 2집 앨범 'Our Nation 2'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밴드로, '넌 내게 반했어', '말 달리자', '그것이 젊음', '미친 듯 놀자', '바다사나이', '룩셈부르크'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정민준은 2003년 팀에 합류해 변함없는 팀워크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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