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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 최희진 "실제로는 I 성향…국제학교 다닌 경험 자양분"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2월 16일(일) 06:00

모텔 캘리포니아 최희진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희진이 어린 시절 중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연출 김형민)에 출연한 배우 최희진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최희진은 극 중 학과 선배인 천연수(나인우)의 동료 수의사이자 하나읍 결혼 스캔들의 주인공 윤난우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날 최희진은 밝고 활발한 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I' 성향이라며 "일할 때는 확 소진하고 집에 가서는 철저하게 쉬면서 음악을 듣는다. 가만히 앉아 있고 산책하고 조용히 수련하고 명상하면서 힐링을 한다. 필라테스 가고 하면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되게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다. 제가 5살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중국에서 살았다. 국제학교를 다녔다"고 했다. 교육의 뜻이 있어 간 것은 아니고 주재원인 아버지의 직업 환경상 중국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최희진은 "그게 저한테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자양분이었던 것 같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컸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보다 영어를 더 많이 쓰게 되고 학교에 가서 다 영어를 썼다. 다 다른 성향이고 다른 국적이니까 그걸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인 그는 "몸에 배었다고 해야 되나. 학교도 예술적인 걸 좋아하고 그래서 표현하는 것에 있어 막힘은 없다. 성향과는 다르게 부끄럽지만 연기를 할 때는 좀 자신감 있게 밝게 임한다.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니까 성향과는 전혀 상관이 없더라"라고 전했다.

최희진은 "중국어는 영어보다는 미흡하다. 제가 다닌 국제학교에는 중국 분도 없었고 중국어를 아예 못 쓰는 학교였다"며 "혹시라도 해외 작품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미팅 제안은 있었는데 다른 작품을 하고 있었다. 아쉽게 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있다면 글로벌 작품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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