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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만 유튜버' 영알남, 승무원 신체 부각 섬네일 지적에 '노림수' 인정
작성 : 2025년 02월 14일(금) 11:38

영알남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119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이 승무원 신체 부위를 부각한 섬네일 영상으로 세간의 뭇매를 맞았다.

영알남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알남YAN에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 남 일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알남은 자신이 탑승한 항공기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영상으로 담았다. 그러나 해당 영상 섬네일엔 승무원의 신체 일부가 부각돼 있었다. 다만 해당 장면은 검표 당시 상황으로, 비행기 좌석 사고와는 무관했다.

이에 한 구독자가 "섬네일 (클릭수) 노린 거 아니냐"고 묻자 영알남은 "ㅇㅇ"이라는 인정의 의미가 담긴 댓글을 남겼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영알남은 문제의 댓글을 삭제, 영상 섬네일도 교체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섬네일 캡처돼서 돌아다닌다. 유명하신 만큼 아이들도 많이 볼 텐데 오해소지 없도록 다음엔 좀 더 신중하신 편이 좋겠다"고 지적하자 영알남은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다만 이외에 별다른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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