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 유재석, 송은이가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4')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첫 만남과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송은이를 먼저 만났다. 제작진이 서울 중구 지도를 건네자 유재석은 "제가 구도심 전문가"라고 자신했다.
송은이도 "저도 태생이 용산구 출신이다. 우리집이 옛날에 좀 살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귀한 집 딸"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언니, 남동생 있지 않냐. 삼남매"라고 하자 송은이는 "사남매다. . 언니는 캐나다에 산다. 오빠도 있다"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깜짝 놀라며 "사남매였냐"고 30년 만에 알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송은이는 삼남매인 유재석에게 "네 여동생 결혼식에 내가 갔다. 그런데 너 여동생이랑 안 친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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