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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굳히기 들어간 흥국생명…아본단자 감독 "아직은 우승 생각할 때 아냐"
작성 : 2025년 02월 13일(목) 18:35

아본단자 감독 / 사진=KOVO 제공

[인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 칼텍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최근 7연승을 달리며 22승 5패(승점64)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정관장(19승 8패, 승점53)과 격차가 벌어져 있어 정규 우승이 가까워졌다.

아본단자 감독은 "사실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승점이 더 높지만 순위에 집중하기보다는 경기를 치르는 것에 집중해야 할 거 같다. 우승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이런 부분에 대해 신경을 안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실 모든 부분에서 좀 더 계속해서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호흡 면에서나 개인적으로는 때때로 다운되는 부분들에서 덜 그렇도록 해야될 거 같다"며 "또 경기에서 서브나 리시브 같은 부분에서 더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GS칼텍스의 세터 안혜진이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아본단자 감독은 "상대에 세터가 돌아왔고 또 미들도 보강하면서 팀 자체가 달라진 것 같다. 지금 현 시점에서 전력을 가장 잘 갖춘 팀으로 보인다. 최근에 흥국생명이 졌던 경기도 GS전이었다"며 "안혜진같은 경우에는 특히 미들 연결이나 백토스로 뒤로 연결하는 부분들이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최근 투트쿠가 코트로 복귀하며 흥국생명은 큰 전력을 얻었다. 아본단자 감독은 "투트쿠는 빠르게 플레이하는 선수다. 연결 부분도 그렇고 이번 시즌 내내 훈련했던 백어택 연결도 빠르게 한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블로킹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보완이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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