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관세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세 무풍지대'인 엔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까지 더해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4500원(1.83%) 오른 25만 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25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본격화하자 관세 영향을 받지 않는 엔터 업종이 호조세를 그린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며 엔터주에 긍정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 진과 제이홉이 전역한 가운데, RM과 뷔가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다음 날인 11일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는 6월 22일 소집해제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군필자가 된다.
여기에 제이홉은 이번달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낙관세가 이어지며 증권가 역시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최근 하이브 목표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올렸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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