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밀리터리 FPS(1인칭 슈팅)게임 '아바(A.V.A)'가 '2015 오픈챌린지 윈터' e스포츠 방송 대회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그레텍(곰TV)이 주관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삼성동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곰TV를 통해 매주 실시간 생중계 된다.
총 상금 1천 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Astrick' 'clanHeat White' 'Sensation-' 등 클랜 8팀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5백 만원의 상금과 A-Point 80점이, 준우승 팀에게는 3백 만원의 상금과 A-Point 60점, 3·4위 팀에게는 1백 만원과 A-Point 30점이 각각 수여된다.
A-Point는 올해 연말에 개최 예정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AVA World Cup(AWC)'에 출전권을 부여하는 점수다. 이번 '오픈챌린지 윈터' 대회를 비롯해 '월간 온라인대회' '오프라인 지역대회'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AVA World Cup(AWC)'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북미· 남미의 대표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총 상금은 1억원이다.
24일 시작하는 ‘2015 오픈챌린지 윈터’ 대회에 현장 관람을 온 게이머에게는 출석 일수에 따라 2015년 오픈챌린지 베레타 및 원하는 총기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승리팀/MVP 맞히기 등 다양한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여기에 방송 중 화면에 나오는 쿠폰 번호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5천유로의 게임머니와 09방어구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최홍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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