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조나단이 하루 만에 이별한 안타까운 연애사를 공개한 데 이어 '연애 최소 기간 보장법'을 발의했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는 글로벌 학생들 알베르토, 조나단, 민니, 사쿠라, 레오, 저스틴, 문샤넬, 박제니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아는 외고' 멤버들이 정하는 특별법 발의 시간이 펼쳐졌다. MC 붐은 조나단을 가리켜 "하루 이별 방지법을 발의하는 거 어떠냐. 최소 5일 정도는 만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나단은 "저녁 7시에 사귀기 시작하면 다음날 아침에 장문의 문자가 와 있는 식이다"라며 연애사를 밝힌 바 있다.
사쿠라는 "100일 법은 어떤가"라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100일은 너무 길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나단은 "어떻게 보면 연애 최소 기간 보장법이다. 저는 일주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주일도 길다는 반응이 나오자 조나단은 "6일째 되는 날에 '어? 매력 있네?' 할 수도 있다"며 "공평하게 평일도 알아보고 주말도 알아보는 거다"라고 설득해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알베르토는 "조나단 이런 거 쓰는 거 보니까 하루 만에 헤어진 게 한 번이 아니었나 보다"라고 반응했다. 조나단은 "아니다. 한 명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쿠라는 궁서체로 쓰인 대본을 알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외국인 멤버들도 마찬가지로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붐은 "얼마나 알아보기 힘들었으면 법으로 바꿔라 한다"며 웃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고딕체로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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