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영주, 정겨운,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용준에 "한 번도 다녀오지 않은 완벽한 새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저를 돌싱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다. 조금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결혼한 줄 아시거나 갔다 온 줄 알고 계신다"고 털어놨다.
김용준은 "더 이상의 공개 연애는 없다"며 폐쇄형 연애를 선언했다. 그는 "공개 연애 이미지가 강하게 남더라. 결혼 전까지는 공개 연애를 안 할 거다. 다음 만날 분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형으로는 '큰 키', '토끼나 고양이상 비주얼', '짧은 거리는 택시 타면 안 된다', '취미와 음식 취향, 웃음 코드', '영어 능력자' 등 수많은 조건이 제시됐다. 김용준은 "연인에게 저한테 없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귀기 전에 뽀뽀는 절대 안 된다"는 조건에 대해서는 "사귀기 전에 짙은 스킨십을 하면 환상이 깨지는 것 같다. 손을 잡는 정도는 괜찮다"고 밝혔다.
김용준은 "스킨십을 안 해본 건 아니다. 사귄 후에 정식으로 스킨십이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로 "스킨십을 천천히 하고 싶다. 스킨십까지 2주 걸린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 지출 가계부를 12년째 쓰는 중이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용준은 "은행원 어머니를 보고 배웠다. 입대할 때쯤 금전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은 금액이 상관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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