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롯 가수들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쇼케이스가 11일 서울시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가인은 최근 많은 남자 트롯 가수들의 인기에 대한 질문에 "팬덤은 여자가 못 따라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속에서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도 트롯 경연 프로그램으로 처음으로 이슈를 받아서 무게감이 없진 않다. 부담도 많다. 후배들도 같이 이끌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편이다. 그래도 여자 가수 중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 중이다. 후배들도 저만 보고 있고 하니까 잘 됐으니까 또 후배들 잘 이끌어야 하는 선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명 시절에 대해선 "무명 때는 무명인지도 모르고 시간이 지났던 것 같다.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냐. 앞으로 더 힘든 일들 많을 거야. 지나갈 거고 지나가면 괜찮아질 거야. 생각하면서 시간을 버텼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날 좋은 날이 온 것 같다. 사람 마음 먹기 달렸다고 생각한다. 내가 겪었던 것, 남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거야 생각하니까 별 게 아니더라. 다른 사람들은 더 힘들게 사는 사람 많을 거야 생각하니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후배들에게 "한 가지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보상 받을 날은 온다. 근데 그만큼 노력하고 남들 놀 때 연습해야 하는 게 맞다.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은 날 온다. 지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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