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2015년 PC온라인게임 '엘로아'의 흥행질주가 시작됐다.

최근 넷마블게임즈의 PC온라인 신작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가 공개서비스 초반부터 호응을 얻으며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엘로아'는 화려한 판타지 컨셉에 강렬한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다. 특히 3가지 클래스로 실시간 변화할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쉬운 조작도 장점이다. 또 화려하고 시원시원한 전투 연출과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난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엘로아'는 오픈 하자마자 이용자가 폭주해 40분 만에 신규서버를 증설했다. 이어 PC방 게임전문리서치 게임트릭스 RPG장르 순위에서도 11위(21일기준)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엘로아'는 이용자간 실력과 힘을 겨루는 PVP 모드 '피의격전지' 내 랭킹정보 시스템을 추가해 재미를 한층 강화했다. 랭킹은 '피의격전지’에서 플레이 시 획득한 용매지수를 통해 정해진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초반 상승세에 힘입어 앞으로 이용자 층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2015년 온라인 PC시장에 확실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엘로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미션달성 이벤트' '몬스터 도감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비롯해 LG시네뷰 TV· 아이패드에어2· 닥터드레 헤드폰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한다.


최홍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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