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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댄스 승리·합류설 탑, 빅뱅 출신 승현이들의 같은 날 다른 소식 [ST이슈]
작성 : 2025년 02월 11일(화) 11:52

탑 승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와 탑(본명 최승현)이 같은 날 다른 근황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주축으로 승리의 SNS 숏폼 댄스 챌린지 촬영 장면이 공유됐다.

승리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한국 길거리에서 중국 출신 여성 인플루언서 3명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카메라를 든 채 여성들과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다만 해당 영상은 최근 촬영된 것이 아닌, 6년 전 영상으로 밝혀졌다. 승리는 지난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주축 인물로 지목돼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뒤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이로 인해 활동 중이던 그룹 빅뱅에서 사실상 퇴출된 승리는 현재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공교롭게도 승리와 같은 날 근황이 전해진 이는 탑이다. 탑은 지난 2019년 상습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팀을 탈퇴했다.

그러나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순서로 기재된 내용이 조명되며 그룹 복귀설이 제기됐다. 또한 탑의 SNS 프로필에도 '배우 최승현'이 아닌 'TOP 최승현'으로 소개됐다.

다만 탑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최승현의 SNS 프로필 상 'TOP' 이름은 바뀌거나 새롭게 변경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기록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탑은 지난달 진행된 '오징어 게임2' 공개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평생 미안함을 가져야 한다. 아직까지 큰 죄책감이 있어서 선뜻 연락할 수 없다"며 빅뱅 복귀설에 대해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어 이날 탑 측 관계자는 "빅뱅에 관련된 최승현의 입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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