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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소속팀' 페예노르트, 프리스케 감독 경질…주전 경쟁하나
작성 : 2025년 02월 11일(화) 11:27

황인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의 브리안 프리스케 감독이 경질됐다.

페예노르트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호 합의에 따라 프리스케 감독과 결별한다. 루카스 바바롤라 앤더슨, 뵨 햄베리 코치도 함께 팀을 떠난다. 임시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5위(11승4무6패)에 머무르고 있다. 라이벌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승점이 12까지 벌어지며 가능성이 살아졌다.

구단은 성적 부진과 팀 단결력 부족을 경질 이유로 꼽았다.

데니스 테클로제 단장은 "프리스케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도 "팀이 최근 몇 달 동안 충분한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프로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그를 높이 평가하지만,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땐 결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스케 감독의 경질은 황인범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은 프리스케 감독 체제에서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됐고, 공식전 24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프리스케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온 황인범이지만,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다면 다시 주전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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