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루카 돈치치가 LA 레이커스 데뷔전을 앞두고 지역 화재 복구를 위해 50만 달러(약 7억3000만 원)를 기부했다.
돈치치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재단 소셜미디어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만 달러를 기부한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그는 "LA에 도착했을 때 산불로 인한 피해를 더 많이 알게 돼 슬펐다. 집과 학교, 친구들과 놀던 장소를 잃은 아이들이 안타깝다. 파괴된 코트, 놀이터, 경기장을 재건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 모든 아이들에겐 안전한 놀이 공간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돈치치는 지난 2일 댈러스 매버릭스, 레이커스, 유타 재즈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 소속팀 매버릭스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했고, 이는 미국 프로농구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트레이드로 기록됐다.
돈치치는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그는 이날 낮 12시 30분 유타와의 경기에서 레이커스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빅딜을 통해 댈러스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스는 지난 9일 휴스턴 로키츠와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6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교체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 "데이비스가 부상 탓에 몇 주간 코트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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