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세계랭킹 7위로 도약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1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다.
고진영은 전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수년 간 세계랭킹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고진영은 올해 초 세계랭킹 12위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 공동 4위,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한나 그린(호주)이 차례로 2-6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한계단 하락한 8위에 랭크됐다. 양희영은 12위, 윤이나는 25위, 신지애는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린 노예림은 68위에서 32위로 36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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