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남희석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 승승장구 상승세
작성 : 2025년 02월 10일(월) 11:32

전국노래자랑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승승장구 중이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103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편은 6.1%(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앞서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팀이 흥겨운 흥의 잔치를 벌였다.

이와 함께 오프닝 공연인 미스김의 '될 놈'을 시작으로, 나예원의 '잡힌 물고기', 최영철의 '내가 이러려고', 이새벽의 '핸드폰이 어딨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와 함께 트롯여제 김용임의 '인생 시계'가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이 도플갱어와 조우하는 모습이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무대에 오른 '양꼬치집 사장님 참가자'가 웃을 때는 180도 돌변해 사람냄새 물씬 나는 파안대소를 터뜨리자, 이내 거울을 본 듯한 놀란 표정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회탈 웃음을 방긋 지어 보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남희석은 하회탈 웃음 뿐 만 아니라 실력과 끼 역시 출중한 '양꼬치 남희석'의 활약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