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아이브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만으로 음악방송 9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아이브의 '레블 하트(REBEL HEART)', 베이비몬스터의 '드립(DRIP)'이 2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올랐다.
집계 결과 SNS 1031점, 시청자 사전투표 148점, 온에어 940점, 실시간 투표 500점, 온라인 음원 4969점 총합 7588점으로 아이브의 '레블 하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 MC이자 아이브 멤버 이서는 "저희 '인기가요'에서 '레블 하트'로 트리플 크라운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모두 다이브(팬덤명)가 열심히 응원해 주고 사랑해 준 덕분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나희, 다혜, 리센느(RESCENE), 마하(macha), 신나라, CIX, 아이브(IVE), 올아워즈(ALL(H)OURS), 우예린, 캔디스(Kandis), 킥플립(KickFlip), 킴미(KiMMi), 2Z 등이 출연했다. 특히 아이브는 '애티튜드(ATTITUDE)'로 컴백 무대, 마하와 캔디스는 데뷔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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