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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속눈썹 유형따라 다르게 선택!
작성 : 2015년 01월 22일(목) 08:54

한혜진 / 애경 루나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눈은 첫인상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때문에 아이메이크업에 특별히 공 들이는 여성이 많다.

아이섀도나 아이라이너도 중요하지만 그중 마스카라는 속눈썹을 올려줘 더욱 눈이 또렷해 보이게 한다. 마스카라는 브러시 형태나 크기가 다양하다. 제품별 특징을 파악하고 속눈썹 유형에 따라 내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경 루나, 홀리카홀리카


◆ 길이가 짧고 처진 속눈썹엔 촘촘한 브러시

우리나라 대부분 여성의 속눈썹은 짧고 아래로 처져 있다. 마스카라를 잘못 사용하면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짧고 처진 속눈썹이 고민이라면 속눈썹 뿌리부터 꼼꼼하게 올릴 수 있는 가늘고 촘촘한 브러시가 있는 마스카라를 선택하자. 애경 루나 ‘루나 익스트림 스키니 마스카라’는 솜털 같이 얇고 촘촘한 마이크로 브러시가 장착돼 짧은 속눈썹을 한올 한올 정교하게 바를 수 있다.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바르기 힘든 눈 앞쪽과 아래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커버할 수 있어 한층 더 화려한 컬링과 롱래시 효과를 볼 수 있다.

◆ 두꺼운 직모 속눈썹엔 컬링, 볼륨 가능한 브러시

두꺼운 직모의 속눈썹은 풍성한 볼륨감과 컬링으로 속눈썹이 처지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애경 루나 ‘루나 아이라이트 마스카라’는 원뿔형 브러시 형태로 사용방법에 따라 컬링과 볼륨 연출이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컬링이 중요한 두꺼운 직모의 속눈썹에는 먼저 얇은 윗쪽 브러시를 이용해 눈 앞머리 쪽 속눈썹을 올리고 뒤쪽 브러시를 이용해 눈꼬리나 힘없는 속눈썹에 발라 우아한 컬링을 연출해주자. 그 다음에는 브러시 중앙의 두꺼운 부분을 활용해 바르면 자연스러운 컬링에 볼륨감이 더해져 인형같이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 직모가 심해 컬링이 쉽게 풀리는 것이 걱정이라면 마스카라를 사용하기전 뷰러로 속눈썹 컬링을 고정시키자. 애경 루나 ‘루나 스키니 아이래쉬 컬러’는 동양인의 눈매를 고려한 뷰러로 속눈썹과 제품의 접촉면적이 일반 뷰러 대비 절반 정도로 짧아 속눈썹 위치에 따라 꼼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혜진 / 애경 루나


◆ 숱이 부족한 속눈썹엔 동그란 브러시

숱이 부족한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잘못 바르면 속눈썹이 한데 뭉쳐 힘 없이 길어져 보이게 된다. 속눈썹 숱이 부족하다면 무엇보다 풍성한 눈매로 보여질 수 있도록 견고한 볼륨층을 만들어주는 마스카라가 필요하다.

‘홀리카홀리카 마술봉 마스카라 2X’는 브러시 스틱 위에 동그란 볼이 올라간 독특한 형태의 브러시가 특징이다. 먼저 스틱 부분으로 속눈썹을 쓸어 올려 볼륨감을 형성한 후 동그란 볼 부분을 사용해 짧고 힘없는 속눈썹까지 올려주자. 볼 형태의 브러쉬를 사용하면 속눈썹 사이사이의 빈틈이 보이지 않도록 다각도에서 빗어 올릴 수 있으며 바를수록 볼륨감이 살아나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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