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언더커버' 17세 커버 가수, 빈센트블루 약자로 지목…"당돌한데?" [TV스포]
작성 : 2025년 02월 09일(일) 13:46

사진=ENA 언더커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커버 가수들을 멘붕에 빠뜨린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9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에는 2라운드 '플리 팀 배틀'을 마무리하고 3라운드 '1vs1vs1 약자 지목 배틀'이 시작된다.

3라운드 새 미션 '1vs1vs1 약자 지목 배틀'은 자신보다 약자라고 생각하는 커버 가수를 지목하고, 지목을 받은 커버 가수가 또 다른 약자를 지목해 무대 위에서 최강자와 최약자를 가리는 대결이다. 3명이 함께 하나의 곡으로 노래하고, 최약자 1인만 탈락하는 잔인한 배틀에 커버 가수들은 당황한다.

이 과정에서 '17세 여고생' 이다희가 빈센트블루를 약자로 지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빈센트블루는 "당돌한데? 교복에 사인 받아 갈 때는 언제고"라면서 유쾌하게 도전을 받아들인다. 이다희는 "(빈센트블루를 상대로) 떨어져도 붙어도 명예로운 결과다. 저는 잃을 게 없다"는 패기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빈센트블루와 이다희는 다른 한 명의 커버 가수와 함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커버한다. 첫 번째 무대부터 눈을 의심하게 하는 조합에 톱 리스너 정재형은 "죽음의 조다. 여기서 누구를 탈락자로 뽑느냐"며 고민에 빠지고, 박정현 역시 "큰일 났네"라는 말만 반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2라운드 '플리 팀 배틀'로 60명의 커버 가수 중 30명만이 살아남아 3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각각의 톱 리스너들에게 한 장씩 주어진 '커버 카드'로 6명의 추가 합격자가 나온다. 벼랑 끝에서 다시 살아 돌아온 커버 가수는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