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모교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모교 축사를 하게 됐다며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개교 120주년을 맞이했다. 그래서 저를 초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형의 수술비가 없을 때 누군가가 후원을 해줬다. 급식비가 밀려서 난감해 하고 있을 때 장학금으로 후원해줬다며 "분명히 저처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을 거란 생각에 상처받지 말라고 더 기부를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박서진은 "올해로 4년 째 후원 중"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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