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 아들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6일 해인은 자신의 SNS에 "정말 너무나도 활발한 지똥이(태명)의 입체초음파"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초음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춤을 추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고 얌전해질 때 겨우 건진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해인은 "지아 입초 때는 '제발 움직여줘' 했는데 지똥이는 '제발 잠시만 가만히 있어줘' 했다"며 웃었다. 이어 "얼마나 건강하고 활발한 아이가 태어날지 기대반 걱정반. 빨리 만나자 지똥아. 26W5D"라고 덧붙였다.
해인은 지난 2014년 8월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상상더하기', '겨울 동화'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드라마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도 출연했다.
2022년 9월 라붐 해체 후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2023년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5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같은해 9월 둘째 임신 소식으로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