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바디캠'이 리얼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프로그램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대국민 안전 프로젝트다.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아나운서, 신규진이 MC를 맡는다.
'바디캠'은 단순히 사건, 사고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용한 안전 상식과 위급 상황 대처법을 함께 알려줘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소방관과 경찰관이 바디캠을 착용하고 긴급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방 호스, 구조용 튜브, 테이저 건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을 들고 달리는 장면은 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했다. 이어 '제복을 입은 영웅들의 위험천만한 현장 이야기', '상상 그 이상의 충격적인 영상들'이라는 문구는 '바디캠'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실제 '바디캠' 영상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경찰관이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범죄자를 제압하고,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감 나는 상황들이 공개돼 앞으로 선보일 리얼한 '바디캠' 영상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