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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한 두 게임 이겼다고 좋아할 상황 아냐"
작성 : 2025년 02월 05일(수) 18:49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 / 사진=DB

[부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7연패에서 탈출한 부천 하나은행의 김도완 감독이 다짐을 전했다.

하나은행은 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하나은행은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예림-김시온-양인영-김정은-박소희가 선발로 나선다.
경기에 앞서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지난주 3번의 경기를 치렀고, 이틀 뒤(7일) 삼성생명과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도완 감독은 "일정이 빡빡하다. 오늘이 고비라 생각한다. 선수들한테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 상대도 마찬가지니 최선을 다해 해보자고 말했다. 오늘 경기를 잘하면 또 뭔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도 김도완 감독은 "최대한 슛을 안 내주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음 기술로 이어진다 생각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 더 많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삼성생명을 꺾고 7연패를 끊어냈다. 김도완 감독은 "팀 분위기는 좀 밝아졌다. 그래서 오늘도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인데, 이런 부분에서 더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오늘 경기를 해낼 수 있다고 선수단에 전달했다. 또 어린 선수들이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해 줘야 팀이 더 잘 풀리지 않을까 싶다"라 말했다.

이어 장염이 덮친 선수단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도완 감독은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워낙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어제 잠깐 오후에 합을 맞춰봤고, 그 전날엔 치료받고 했다"며 "선수단이 거의 다 장염으로 빠지는 바람에 운동하러 왔을 때 선수단보다 스텝이 많은 상황이었다. 그래도 오늘 장염으로 결장하는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김도완 감독은 마지막으로 순위 싸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선수들의 의무다. 한 두 게임 이겼다고 좋아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내 역할이다"라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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